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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높여라"…일본 지자체 이동투표차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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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0일 시행되는 일본 참의원 선거 투표 과정에서 투표함을 차량에 싣고 유권자를 찾아다니는 '이동투표차'가 처음으로 등장하게 된다고 니혼게이자인신문이 12일 전했다.

이동투표차를 도입하는 곳은 시마네(島根)현 하마다(浜田)시로, 투표일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투표에 투입할 예정이다.

하마다시는 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이어서 투표소 통폐합으로 주민들의 투표소 접근이 어려워짐에 따라 투표율을 높이려는 방안으로 마련한 것이다.

실제 이 지역에는 유권자가 20명밖에 되지 않은 투표소가 여러 곳 있어서,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는 종전 78곳이었던 투표소가 70개로 줄게 됐다.

이에 따라 시 측은 오는 22일 투표일 공시 다음날부터 투표일 전까지로 정해진 사전투표 기간 이동투표차를 운영하기로 했다.

총무성도 공정성 확보가 가능하면 이동투표차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힌 만큼 다른 지방자치단체로도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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