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여성을 성폭행하고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아 공분을 사는 미국 스탠퍼드대 수영선수인 브록 터너의 선수 생명이 끝나게 될 전망입니다.
미국수영연맹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성적인 불법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며 "터너가 가입을 신청한다고 하더라도 회원 자격을 얻을 수 없다"고 밝혀 사실상 영구 제명을 공표했다고 미국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연맹은 "터너의 회원 자격은 2014년 말에 만료됐으며 그가 범죄를 저질렀을 당시와 그 이후에도 우리 소속이 아니었다"면서도 "만약 터너가 회원이었다면 엄격한 '수영연맹 행동강령'에 따라 영구제명을 포함한 심각한 징계를 받았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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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갑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