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주가 뛰어난 사람들 정말 부럽죠, 그런데 이 정도면 거의 신의 경지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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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청껏 울부짖는 늑대 한 마리, 고독하면서도 아주 늠름해 보이는데 실은 늑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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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사람’인데요, 그것도 여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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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도화지 삼아서 늑대의 털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그린 후 절묘한 자세로 몸을 포개면서 늑대의 형상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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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의 예술가 요하네스 스퇴터의 솜씨로 착시를 유발하는 정교한 보디페인팅 작품을 통해, 인간이 아무리 위대한 발전을 이루었어도 대자연의 일부일 뿐이라는 주제의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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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에는 보디페인팅 세계 대회에 나가 우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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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프로그램의 힘을 전혀 빌리지 않았다는데 보면서도 믿기지 않을 정도죠? 정말 손재주를 넘어서 신의 경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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