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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눈빛의 재규어…맹수가 달려든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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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낮은 콘크리트 벽에 기대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맹수 재규어가 살금살금 다가오고 있습니다. 유리벽은 물론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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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노리는 것처럼 매서운 눈빛의 재규어는 결국 남성에게 달려들었습니다.

뒤늦게 눈치챈 남성이 뒷걸음질 쳐보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데요, 그런데 예상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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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남성에게 달려든 재규어는 뽀뽀를 하고 얼굴을 핥으며 친근감을 표시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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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맹수 전문 동물 보호소 '블랙 재규어 화이트 타이거'의 설립자인 에두아르두 세리오입니다.

2013년 멕시코로 여행을 갔을 때 맹수들의 열악한 처우를 보고 동물 보호소를 설립해, 지금까지 210마리 이상의 다양한 맹수를 구조하고 보호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재규어도 세리오 씨가 세운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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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오 씨는 이 재규어 외에도 표범, 사자, 호랑이 등 다른 맹수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립니다.

맹수가 아니라 애완동물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다정한 맹수들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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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사람 뒤에서 덮칠 듯 다가오는 재규어…이 남자의 운명은?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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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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