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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테러 우려에 쓰레기대란까지…유로2016 앞둔 프랑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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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유럽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둔 프랑스가 테러 위협과 기록적인 홍수에 시달린 가운데 거리에 쓰레기가 쌓이는 사태를 맞았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파리의 주요 3개 쓰레기 처리시설 노동자들이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는 파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리 곳곳에서 쓰레기 수거가 중단돼 거리에 오물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쓰레기 처리시설과 소각장도 10일간 작업을 멈춘 상태입니다.

남부 마르세유와 중부 생에티엔 등 유로 2016 경기가 치러지는 다른 도시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높은 실업률을 낮춘다는 이유로 근로 시간을 연장하고 직원 해고 요건을 완화한 '친기업' 노동법 개정을 강행하자 노동계는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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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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