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전격 인하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1.5%로 떨어진 이후 11개월 만에 또다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오늘(9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현재의 1.5%에서 1.25%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1.5%로 떨어진 이후 11개월 동안 동결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달에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거란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다음 주 미국의 금리 결정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등 국제 금융시장의 변수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커진 데다,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는 만큼,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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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금통위에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소수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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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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