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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 1년 새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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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화물차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년 새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8일) 올해 1∼5월까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화물차가 원인이 된 사고의 사망자 수는 모두 4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명보다 41% 늘어난 수입니다.

화물차 사고 원인으로는 졸음과 전방주시 태만이 모두 82%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55%인 승용차와 54%인 승합차의 전체 사고 원인에서 차지하는 비중보다 훨씬 높습니다.

한국도로공사측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과로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최대 운전시간을 유럽과 일본은 9시간, 미국은 11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화물차 사고를 줄이기위해 35만명의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호소문을 보내고, 주요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졸음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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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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