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열린 경마대회에서 경주마 3마리가 장애물을 뛰어넘다 넘어져 죽었습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지난 6일 오클랜드 엘러슬리경마장에서 열린 장애물 경마대회에서 경주마 3마리가 장애물을 뛰어넘다 넘어지는 사고로 죽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사고는 각각 다른 경기에서 차례로 일어났습니다.
경주마들은 장애물을 뛰어넘다 넘어지면서 어깨뼈나 다리뼈 등이 심하게 부러졌고 대회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모두 안락사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질랜드서러브레드경마협회의 한 관계자는 하루에 경주마 3마리가 목숨을 잃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라며 "우리는 사고 직후 말이 죽게 된 경위를 조사하는 데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동물권리보호단체는 말이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장애물을 뛰어넘는 경기는 본질적으로 안전하게 할 수가 없다며 장애물 경마대회는 금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뉴질랜드 스터프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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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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