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의류 등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뿌앤뿌'와 '도도새'에 대해 소비자 피해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5월 뿌앤뿌와 도도새와 관련해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총 313건이었습니다.
이 중 91%, 285건이 상품이 배송되지 않아 주문을 취소했지만 환급도 안 되고 업체와 전화연결도 되지 않는다는 상품 배송과 환급 지연 피해였습니다.
소비자원은 20만원 이상을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했을때 사업자 귀책으로 피해가 발생하면 카드사에 남은 할부금 지급은 거절할 수 있지만 뿌앤뿌와 도도새의 경우 구입 금액이 소액이고 현금이나 카드 일시불로 결제해 피해보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업체에 대해 소비자원은 전자상거래법 위반 사실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거나 할인을 이유로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사이트를 주의하고 인터넷쇼핑몰 이용 전 통신판매업 신고 여부 등 사업자 관련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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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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