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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수행중' 미 항모는 4척…'남중국해·IS격퇴 2척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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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해상에서 각종 임무를 수행 중인 미국 항공모함이 4척으로 늘어났습니다.

미 해군에 따르면 일본 요코스카 항에 정박 중이던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가 지난 4일 요코스카 항을 떠났습니다.

미 해군은 "로널드 레이건 호와 소속 전투비행단은 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동맹국의 집단적 해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전투 대비 태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지프 오코인 미 제7함대 사령관은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 "북한을 매우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1일에는 버지니아 주 노포크에 머물고 있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호가 "중동 부근" 해역으로 출항했습니다.

미국의 군사전문 매체들은 아이젠하워 항모전단이 지중해 동부에 배치돼 극단주의 무장단체 IS 격퇴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해리 트루먼 호와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지난 3월 남중국해로 파견된 존 C.

스테니스호는 현재까지도 남중국해 공해상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2년 11월 이후 임무를 부여받고 동시에 해상에서 활동한 미군 항모는 지난달까지 3척 이하였습니다.

미국 군사전문 매체는 당분간 미군이 남중국해에 2개 항모전단을 배치하고 IS 격퇴전에 2개 항모전단을 투입하는 구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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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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