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6일)밤 인천공항 이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한 미국 UPS 화물기를 견인하는 데, 사흘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지방항공청은 사고 항공기에 남은 연료와 화물 약 100톤을 빼내고, 이동 경로 확보하려면 화물기 견인엔 사흘 정도 걸릴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파손된 항공 등화 14개는 임시 복구를 거쳐 열흘 안에 복구할 예정이지만, 계기 착륙 시설인 로컬라이저 안테나 6개는 완전 복구에 석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화물기를 견인하고 공항 시설을 복구하는 동안엔 사고가 난 제1 활주로를 뺀 2, 3 활주로를 이용해 비행기 이·착륙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제1활주로는 항공기 견인 이후엔 양 방향 이륙은 가능하지만, 착륙은 파손된 로컬라이저 반대 방향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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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