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와 일본 유전탐사 회사가 동해에서 유전 및 가스전의 상업적 개발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위탁을 받은 일본 기업 국제석유개발테이세키(INPEX·인펙스)가 동해에서 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일본 시마네(島根)현과 야마구치(山口)현에서 약 130∼140km 떨어진 지점에 일정 규모의 석유·천연가스 매장량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산케이는 전했다.
인펙스는 탐사선 '시겐(資源)'을 활용한 음파 탐사 등 방법으로 동해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지층이 있는지를 확인해왔다.
일본 정부와 인펙스는 이르면 8월말, 상업적 개발의 전 단계 조치인 매장량 확인 작업에 나설지를 판단할 예정이다.
동해에서는 한국석유공사와 호주 우드사이드사가 2000년대부터 가스전 개발을 진행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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