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 성에서 악천후에 유람선이 전복되면서 1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습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어제(4일) 오후 2시 40분쯤 쓰촨성 광위시의 유명 관광지인 바이룽 호에서 선원을 포함해 18명을 태우고 가던 유람선이 전복됐습니다.
사고현장을 목격한 부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갑작스런 돌풍과 우박에 이어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선체가 급격히 한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유람선이 전복된 후 공안과 소방대가 출동해 긴급 구조작업을 벌여 4명을 구조했으나 이중 한 명은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나머지 14명은 아직 실종상태입니다.
쓰촨성 부 성장 등 간부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를 지휘하고 있으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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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