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북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국제공항 건물 일부가 침수되고 항공기 200여 편의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어제(2일) 오전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주변에 3시간 동안 165㎜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공항 건물 일부가 침수되고 정전사태가 발생했다고 타이완중앙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번 침수로 항공기 200여 편의 운항이 지연되면서 승객 3만여 명의 발이 묶여 공항 일대에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공항으로 연결된 고속도로도 한때 침수돼 교통이 통제됐지만, 어제 저녁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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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