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년 고용률이 OECD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금 제도가 성숙하지 못한 터라 은퇴 후 일을 해야 하는 처지에 몰린 고령층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OECD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의 65세 이상 고용률은 31.3%로, 34개 회원국 중 아이슬란드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한국의 수치는 OECD 평균의 2.3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75세 이상 고용률은 19.2%로, 비교 가능한 24개국 중 가장 높았습니다.
75세 이상 고용률은 일본 8.2%, 영국 2.6%였고 프랑스 0.4%에 불과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후 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고령층이 나이가 들어도 일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는 현실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호선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