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교수를 총격 살해하고 자살한 용의자의 노트에서 살해 대상을 지목한 '살생부'가 발견돼 범행 동기가 증오에 따른 계획 범죄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LA 경찰국은 '자살 총격' 사건 용의자가 미네소타 출신의 인도계 박사과정 대학원생 마니악 사르카르이며, 그의 집에서 살생부 명단이 적힌 노트를 발견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사건 용의자 사르카르는 공대 건물인 볼터홀 실험실에서 윌리엄 스콧 클러그 기계ㆍ항공우주공학 조교수를 총격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은 살생부 명단에 사르카르의 총에 맞아 숨진 클러그 교수 외에도 UCLA 교수 1명과 미네소타 주에 거주하는 여성 등 3명의 이름이 올라있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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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갑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