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 폭이 지난달에 비해 소폭 확대됐습니다.
지방의 주택가격이 하락했지만 수도권 주택가격의 오름폭이 확대된 까닭입니다.
한국감정원은 5월 전국의 주택가격이 전달보다 0.0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아파트값은 0.09%로 지난달에 비해 오름폭이 커지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고분양가 영향으로 서울이 지난달 0.08%에서 이달에는 0.15%로 오름폭이 2배 가까이 확대됐습니다.
경기도와 인천 등 전반적으로 수도권에서 가격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지방은 지난달 보합에서 이달에는 0.02% 하락 전환했습니다.
이달부터 지방도 여신심사가 강화된 데다 신규 입주 물량 증가, 조선 구조조정 등 악재가 겹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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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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