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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위구르서 폭탄제조 10대 등 집단 탈출…경찰 2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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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불법 폭탄 제조 혐의로 수감됐던 10대 2명 등 소년범들이 집단 탈출한 뒤, 자신들을 추격하던 경찰관 2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화권 언론 명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어제(25일) 새벽 신장자치구 우루무치시의 제1교육교치국에서 소년범 10명이 탈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추격에 나선 경찰관 2명이 이들 소년범에 의해 살해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소년범들은 어제 오전에 모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포털사이트 바이두에는 어제 새벽 장갑차가 출동하고 공공기관에 24시간 비상 근무체제가 가동됐다는 글이 올라왔지만 모두 삭제됐습니다.

탈옥 소년범 가운데 9명은 14∼17세의 위구르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신장자치구 아커쑤시 출신 2명은 불법 폭탄 제조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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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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