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의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패한 데 이어 일본 장기의 고수가 컴퓨터와의 대결에서 완패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시가(滋賀)현 오쓰(大津)시에서 어제(21일)부터 이틀간 열린 야마자키 다카유키(山崎隆之·35) 8단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포난자(PONANZA)의 장기 덴오센(電王戰) 제2국에서 118수만에 포난자가 승리했습니다.
지난달 9일부터 이틀간 벌어진 제1국에 이어 포난자의 2연승이었습니다.
인간 프로기사와 컴퓨터의 장기 대국인 덴오센은 작년까지 단체전으로 치러지다 올해부터 개인전으로 진행됐습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각각 3승 1무 1패와 4승 1패로 인간을 압도했지만 작년에는 3승 2패로 인간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한승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