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에서 추락한 이집트항공 여객기의 블랙박스 위치가 확인됐다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BS는 이집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고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류품 등이 발견됐던 해역 부근에서 블랙박스 위치가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위치가 확인된 기록장치가 운항정보 기록장치인지 음성기록장치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여객기 블랙박스는 바다에 빠지더라도 약 6천m보다 얕은 깊이라면 위치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일부 유류품이 발견된 해역은 수심이 2천500∼3천m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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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종 법조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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