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 당국이 유전자 변형, 즉 GMO 연어의 식품 판매를 허용키로 했습니다.
C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부와 식품검역처는 오타와에서 회견을 갖고 연어 양식업체인 '아쿠아바운티'사가 유전자 변형 방식으로 양식한 연어를 소비자에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곡물류가 GMO 식품으로 시판되고 있으나 동물성 GMO식품의 판매가 허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건부는 철저한 과학적 검증과 연구를 거친 끝에 해당 연어가 일반 연어처럼 안전하고 양양도 풍부한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쿠아바운티측에 따르면 GMO 연어는 일반 양식 연어에 비해 크기와 양식 속도가 각각 2배 우수하며 소비 시장에서 본격 시판되기까지 1년여가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부는 "품질과 생산성이 우수한 식품으로 GMO 식품이 점점 일상화하면서 캐나다 국민에게도 일상 식품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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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