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 13∼17일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의 지지율은 47%로 트럼프 41%에 6%포인트 앞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성인 1천3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것으로, 오차 범위는 ±3%입니다.
클린턴이 트럼프보다 지지율이 높았지만, 클린턴이 10% 포인트 차이로 앞섰던 지난달 조사 때보다는 격차가 줄어들었습니다.
클린턴은 로이터-입소스의 11일 조사에선 1% 포인트, CNN의 4일 여론조사에선 13%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반면, 폭스뉴스가 전날 공개한 여론조사에선 트럼프가 45%로 클린턴보다 3%포인트 차이로 이겼습니다.
지난 2일 라스무센의 조사에선 트럼프가 41%의 지지율로 39%에 그친 클린턴에 앞서며 두 사람의 맞대결에서 첫 우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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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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