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관들이 최근 수개월 간 계속된 폭력 시위에 반대한다며 '경찰관 시위'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수백 명의 파리 시민들은 그 주변에서 "모두가 경찰을 싫어한다"는 구호를 외치면서 경찰을 비난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파리 경찰은 시민과 경찰관 시위대의 충돌을 막기 위해 400명의 경찰을 배치했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지난해 IS의 파리 테러 등 잇단 테러와 지난 3월 이후 '친기업' 노동법 개정안 반대 시위 탓에 격무에 시달려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노동법 개정 반대 운동이 격화하면서 최근 일부 시위대는 복면을 쓰고 상점 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약탈하거나 경찰에게 돌과 화염병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시위 진압에 투입된 경찰관 1명이 실명하는 등 노동법 반대 시위로 경찰관 35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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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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