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 성, 양을 기르는 목장입니다. 검은 양, 얼룩 양 모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가운데, 한 마리가 다른 양들과 살짝 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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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리만 있는 이 양은 작년 12월에 태어날 때부터 이렇게 뒷다리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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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주일 만에 걷는 법을 터득해 두 다리만으로도 잘 걸어 다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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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양들처럼 빠르게 뛸 수는 없지만 한 발 한 발 꿋꿋이 비탈길을 오릅니다. 포기하지 않는 애완 양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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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