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집권하면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미국 경제 부활의 책임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은 클린턴 전 장관은 노던 켄터키주에서 지지자들에게 집권시 경제정책 구상을 설명하면서 "내 남편에게 경제 부활의 책임을 맡길 것"이라며 "그는 그 방법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특히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석탄 생산 지역과 도심 지역을 비롯한 미국 내 소외지역을 되살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클린턴 전 대통령 재임 시기 일자리 창출과 중간 가계 소득 증가 등의 성과를 강조하면서 당시 정책을 하나의 경제 관리 모델로 생각한다는 점을 지속해서 밝혀왔습니다.
동시에 사람들을 일터로 돌아가도록 돕기 위해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은퇴생활을 청산"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클린턴 전 장관이 언급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역할이 경제상황이 열악한 지역에서 '경제 특사'로 활동하는 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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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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