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이슬람 무장세력 IS의 테러가 집중되고 있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번엔 가스 발전소가 공격을 받았습니다. 14명이 숨지고 30명 가까이 다쳤습니다.
이 소식은 카이로 정규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폭발과 함께 거대한 불길이 치솟습니다.
폭발에 놀란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합니다.
화염에 휩싸인 곳은 이라크의 천연가스 발전소입니다.
수도 바그다드에서 불과 20km 거립니다.
현지시간 어제(15일) 오전 최소 8명의 무장괴한이 자살 폭탄을 앞세워 발전소에 침입해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최소 3곳의 가스탱크가 폭발했고, 14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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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마안/이라크 내무부 대변인 : 자살폭탄 공격으로 가스탱크가 불탔고, 이어서 발전시설과 2차 가스탱크를 향한 자폭공격이 이어졌습니다.]
IS가 범행을 자처했습니다.
최근 바그다드에선 민간 시설과 거주지를 노린 IS의 무차별 테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하루 새 테러로 1백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IS의 수세 전환용이라는 분석과 이라크 정치권이 종파 갈등에 몰두하면서 치안 공백이 생겼다는 비난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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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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