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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조작' 폴크스바겐 직원 1인당 525만 원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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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폴크스바겐이 직원들에게 1인당 3천950유로, 우리돈 525만 원을 보너스로 지급합니다.

독일 dpa 통신은 폴크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역대 최악의 손실을 봤음에도 전체 직원 12만 명에 대한 지난해 보너스 금액을 이렇게 책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폴크스바겐은 이에 앞서 2013년도와 2014년도 보너스로 각기 6천540유로, 5천900유로를 지급했습니다.

회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매우 훌륭한 팀 성과를 보여줬다고 보너스 지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폭스바겐은 2014년 108억 5천만 유로의 이익을 냈지만 지난해 배출가스 조작 사태가 터지면서 15억 8천만 유로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폴크스바겐은 창사 이래 최대위기에 몰린 상황인데도 임원들이 과도하게 보너스를 챙기려 한다는 비판을 계속해서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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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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