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자미 맛보고 블루로드 걸어보세요." 오는 20일부터 경북 영덕의 청정 바닷가인 축산항에서 물가자미 축제가 열립니다.
'거북이 타고 온 영덕 물가자미'라는 주제로 관광객이 어촌 문화를 체험하고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축산항에서 풍어를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어르신 건강 체조 경연대회, 인기가수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웁니다.
낚시로 바다 활어를 잡아보고 어선도 직접 타볼 수 있습니다.
물가자미 식해 담그기, 수산물 OX 퀴즈, 물가자미 회 시식, 매운 물회 먹기 등의 행사도 열립니다.
전국 강태공들이 청정 바닷가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바다낚시대회도 열립니다.
물가자미는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으로 뼈째로 썰어서 먹으면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1일에는 영덕이 자랑하는 블루로드를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습니다.
해안 길을 따라 기암괴석, 해안절벽 등 경관이 수려해 블루로드의 백미라는 B코스 '푸른대게 길'(15.5km) 가운데 경정해수욕장∼대게원조마을∼축산항 죽도산 전망대까지 5.6㎞를 걷습니다.
블루로드는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770km 해파랑길 가운데 영덕 구간인 64.6km로 지난해와 올해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명품 트래킹 코스로 유명합니다.
영덕군 축제 홈페이지 (http://haeparang-youngdeok.org)에 신청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영덕에서 물가자미를 먹고 동해안 최고 해안 길도 걸으며 맘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