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침수 취약 지역에 빗물펌프장 등을 확충하고 풍수해 포럼을 발족해 기후변화 대비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서울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풍납동 주민센터 일대 하수관로를 개량하고 공릉2 빗물펌프장을 신설하는 등 침수 취약 지역에 방재시설물을 늘렸습니다.
또 공항펌프장을 증설하고 용답동 답십리 일대 펌프장 증설과 하수관로 개량 공사도 마무리했습니다.
시는 올해부터 기후변화에 대비해 전문적인 풍수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풍수해 포럼을 발족했습니다.
국립기상과학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방재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기상이변 관련 풍수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갖춥니다.
여름철 갑자기 비가 내려 하천에 고립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주요 하천 12곳에 자동경보시설 13개, 비상사다리 8개, 문자 전광판 17개 등을 확충했습니다.
저지대 취약지역과 지하주택 6천여가구에 물막이판과 역류방지 시설 등을 보급합니다.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청소를 우기 전에 끝내고 공사장에서는 이달 말까지 빗물이 흐르는 것을 막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등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2년부터 진행해온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은 다음 달까지 3백 곳을 완료합니다.
풍수해 안전 대책을 총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3일) 오전 서울시청 서울안전통합상황실에서 개소식을 한 뒤 5개월간 가동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