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가 새로 나왔을까요?
개봉 영화, 김영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곡성' / 의문의 사건과 소문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
조용하던 마을에 의문의 사건들의 잇따라 벌어집니다.
살인, 화재, 자살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들은 의심과 소문을 낳고 실체가 없는 공포는 순식간에 온 마을을 괴물처럼 집어삼킵니다.
'추격자'와 '황해'를 만든 나홍진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입니다.
[나홍진/'곡성' 감독 : 변종이죠. 여러 장르를 섞었고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이 이야기는 강력한 어떤 플러스를 갖게 됐어요.]
---
['클랜' / 단란한 가족의 얼굴 뒤에 숨은 충격적인 범죄 실화]
자상해 보이는 아버지는 실은 독재정권의 정보원 출신입니다.
인기 스포츠 스타인 아들은 화려한 얼굴 뒤로 아버지와 함께 꾸민 추악한 비밀을 감추고 있습니다.
1980년대 초 아르헨티나에서 실제 일어난 충격적인 가족 범죄를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입니다.
---
['엽기적인 그녀 2' / 차태현·빅토리아 주연…엽기 결혼생활 담은 코메디]]
엽기적인 그녀를 황당하게 떠나보낸 견우 앞에 새 그녀가 나타났습니다.
차태현이 전편에 이어 견우로 돌아왔고, 중국 출신 아이돌 스타 빅토리아가 전지현의 뒤를 잇는 새 그녀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차태현/'엽기적인 그녀 2' 출연 배우 : (견우는) 과분한 '그녀'를 만나면서 신혼 생활에서의 재미들이 보여지기도 하고. 그게 또 성공이라면 성공일 수도 있는 (인물입니다.)]
---
[나의 소녀시대 / 1990년대 배경 로맨스… 타이완 역대 흥행 1위]
존재감 없는 소녀와 외모도 주먹도 '짱'인 소년이 행운의 편지로 얽혀 친구가 됐습니다.
서로서로 첫사랑을 밀어주던 두 사람 사이에 소리 없이 사랑이 스며듭니다.
90년대를 배경으로 타이완 영화 사상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풋풋한 로맨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