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 경찰서는 모텔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5살 안 모 씨는 어제(10일) 낮 12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모텔에서 42살 여성 박 모 씨를 질식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의정부의 동거녀 집 장롱에 숨어 있던 안 씨는 도주 5시간 만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안 씨는 범행을 시인했지만, 피해 여성과의 관계, 범행 동기 등은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 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안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원종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