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 사이 사모펀드에 21조 원이 넘는 돈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사모펀드 활성화 방안이 시행된 작년 10월 26일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사모펀드에 순유입된 자금은 21조 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공모펀드에선 4천억 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사모펀드 설정액은 지난달 역대 최고치인 218조4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펀드 설정액 대비 사모펀드 비중도 상승해 4월 말 기준 48.2%를 나타냈습니다.
사모펀드는 채권 74조 2천903억 원, 특별자산 38조 3천842억 원, 부동산펀드 37조 604억 원 순으로 운용 규모가 큽니다.
단기성 자금인 MMF를 제외하면 혼합자산 및 재간접형의 성장세가 뚜렷했습니다.
혼합자산형은 4월 말 2조 8천98억 원으로 작년 10월26일 대비 46.8% 증가했습니다.
재간접형은 7조 8천248억 원으로 20.4% 증가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저금리 영향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대안 중 하나로 사모펀드가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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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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