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상장기업들이 순익의 절반 이상을 주주 배당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씨티 리서치에 따르면 MSCI월드 지수에 편입된 각국 상장기업의 순익 대비 배당금 비율은 지난 2년간 43%에서 51%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장기 중간값인 46%를 웃도는 것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기업들이 이처럼 배당금을 후하게 지급하는 것은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취약한 시기에만 나타나는 드문 현상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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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갑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