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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전 대표 17시간 조사 "혐의 부인"…검찰, 영장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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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가해 기업으로 지목된 옥시레킷벤키저의 신현우 전 대표가 검찰에서 약 17시간에 가까운 조사를 받고 오늘(10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앞서 신 전 대표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어제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

신 전 대표는 오늘 새벽 3시쯤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목이 부어서 말이 잘 안 나온다. 죄송하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유해성을 사전에 보고 받았냐'는 질문에는 "성실하게 답변했다"라고만 말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신 전 대표가 살균제 원료인 PHMG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전을 인지하고도 판매를 강행했는지 집중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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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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