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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대상' 경기도 문화의전당, 비상대책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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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산하기관 구조조정 과정에서 폐지 대상에 오른 경기도문화의전당이 '폐지 반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오늘(9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임직원들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경기도의 경영효율화 보고서가 '졸속'으로 만들어졌다며, "문화예술계의 의견수렴 없이 경제적인 논리로만 접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기도문화의전당 시군별 관객 비중이 수원과 용인 관객에 집중됐다'는 용역결과는 관객 7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며 자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반박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등 6개 기관을 폐지 대상으로 제시한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최근 24개 산하기관을 17개로 통폐합하고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등 2개 기관을 폐지하는 방안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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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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