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이 중국에서 '페이스 북'이란 브랜드를 등록한 회사를 상대로 한 저작권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이번 소송과 관련 있는 한 변호사에 따르면 중국 법원은 광둥성에 있는 중산펄리버드링스라는 회사가 지난 2014년에 '페이스'와 '북' 사이를 띄어 쓴 '페이스 북'이라는 이름으로 상표권을 등록한 것을 무효라고 판결했습니다.
중국 현행법상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가진 다국적 기업은 중국 내에서도 이 상표가 잘 알려졌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인터넷 이용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3월 중국을 방문해 인터넷 분야를 담당하는 류윈산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면담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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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