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시 20분께 경북 울릉군 도동항을 출발해 강원도 동해 묵호항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여객선 씨스타7호의 좌현 선미 추진기에서 결함이 발견돼 운항이 취소됐다.
이 때문에 승객 720여 명이 제때 육지로 나가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 추진기 결함 발견에 앞서 오후 1시께 씨스타7호 갑판에 실려있던 윤활유통 1개가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 등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경북도와 울릉군에 따면 이날 씨스타7호 결항으로 승객 720여명 중 320여명은 오후 3시 30분∼5시 50분께 대체 여객선 2척을 타고 경북 포항으로 향했다.
나머지 400여명은 오는 9일 오전 8시께 대체 여객선을 타고 묵호항으로 향할 예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상이 발견된 씨스타7호는 승객을 태우지 않고 묵호항에 도착해 점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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