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어린이날인 5일 집단 자위권 행사를 허용하는 안보법에 반대하는 '엄마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NHK에 의하면 '안보법에 반대하는 엄마의 모임' 회원 약 500명이 도쿄 신주쿠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아베 정권이 강행 처리해 발효시킨 안보법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참석자 가운데 자위대원 아들을 둔 홋카이도 출신 여성은 "만약 아들에게 안보법에 따른 자위대 출동으로 무슨 일이 생기면 누가 책임을 지느냐"고 호소했습니다.
또 그림책 작가 하마다 게이코 씨는 "전쟁은 시키지 않는다. 전쟁은 하지도 않는다. 누구의 아이도 죽게 만들지 않는다"는 내용의 자작시를 낭독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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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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