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공습으로 사망한 호주정부 최고 수배범 닐 프라카시 (사진=유튜브 캡처)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즉 IS의 주요 조직원으로 호주 정부의 최고 지명 수배자인 24살 닐 프라카시가 이라크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호주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프라카시가 지난달 29일 이라크 북부의 IS 거점인 모술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미국 정부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국방부와 법무부는 공동성명에서 프라카시가 IS의 테러범 모집책 및 공격 조력자였다고 설명하며 그의 죽음이 사회 취약계층을 노린 IS의 조직원 모집 활동에도 지장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멜버른에서 태어난 프라카시는 호주 정부의 요주의 인물이었습니다.
높은 지명도와 영향력을 발휘해 인터넷상에서 신규 조직원을 모집하는 데 톡톡히 역할을 했으며 호주에서 발생한 여러 차례의 공격행위에도 연루됐습니다.
IS 선전 영상들에 등장해 호주 내 공격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또 자생적 테러범인 '외로운 늑대'들에게 미국에 대한 공격도 주문하면서 미국 정부의 사살대상자 명단에도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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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