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어제부터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어져 100편이 넘는 항공기가 결항했습니다.
어제(2일) 낮 12시 45분 김포발 제주행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강풍으로 결항한 것을 시작으로, 항공기 173여 편이 무더기로 결항했습니다.
제주공항에 착륙하지 못한 항공기 13편이 회항했고, 지연 운항한 항공편도 159편에 달했습니다.
제주도는 기상악화로 승객 만 4천여 명이 예정대로 여객기를 이용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에는 오늘 오전까지 이륙과 착륙 방향에 난기류로 윈드시어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제주공항은 오전 10시까진 공항에 내려진 강풍 특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항공기 출발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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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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