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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절반 이상은 아버지와 주중 대화 1시간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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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주중에 아버지와 대화를 1시간도 나누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5일 수업의 영향으로 청소년의 토요일 학습 시간은 큰 폭으로 줄고 수면 시간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청소년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주중 어머니와 대화를 나눈다는 청소년은 95.0%로 아버지와 대화를 나눈다는 비율 88.3%보다 높았습니다.

대화 시간도 어머니와 1시간 이상 대화를 나눈다는 청소년은 절반이 넘는 53.1%로 나타났지만 아버지와는 56.5%가 채 한 시간도 대화를 나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남녀 초등학교 6학년생의 키는 151.4㎝와 151.9㎝로 10년 전보다 2.3㎝, 1.6㎝ 커졌습니다.

중학교 3학년생 키도 남자 169.7㎝, 여자 159.8㎝로 각각 1.2㎝, 0.5㎝ 커졌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생만 보면 남자 173.5㎝, 여자 160.9㎝로 각각 0.1㎝씩 줄었습니다.

사망 원인은 2014년 기준으로 자살이 청소년 인구 10만명당 7.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와 암 등의 순이었습니다.

올해 청소년 인구는 937만8천명으로 총 인구의 18.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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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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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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