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난해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민간병원 오폭 사건과 관련해 장성급을 포함한 군 인사 16명을 징계조치했다고 AP통신이 미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련자들은 두 행정처분을 받았고 형사처벌을 받은 인사는 없다고 미국 관리들은 전했다.
관련자들 중에는 특수작전 부대 소속 인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훈계서한이나 감봉과 같은 비(非) 사법적 처분은 군 경력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공식 조사보고서는 29일 중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 주둔 미군은 지난해 10월 3일 민간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가 운영하는 쿤두즈 지역의 한 병원을 오폭해 4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하는 참사를 초래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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