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업체와 공공기관의 연봉 1억 원 이상 고임금 임직원의 임금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30대 그룹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고 기업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는 조선업계를 비롯해 고임금 업종인 자동차, 정유, 금융, 철강 등 5개 업종 기업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정부는 인상을 자제한 임금으로 협력업체와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에 활용하는 기업에 세제지원도 해줄 방침입니다.
이 장관은 상위 10% 대기업·정규직의 양보를 토대로 청년고용을 늘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를 완화하자는 것은 노사정 대타협의 근본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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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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