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드문 새벽에 청주의 한 주택가 도로변 버려진 쓰레기더미와 게시된 현수막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새벽 4시 7분쯤 봉명동 주공아파트 앞 주택가 쓰레기더미 3곳과 거리에 걸어 놓은 현수막 1개가 불에 탔습니다.
화재가 난 4곳은 모두 주택가 도로변이었고 10미터 간격으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었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수 분만에 꺼져 재산 피해는 크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화재가 난 장소 주변에서 특별한 발화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방화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 TV를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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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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