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수도권] 백령도 하늘길 열린다…섬 관광 프로젝트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인천 앞바다에 168개나 되는 섬 관광 실행 프로젝트가 발표됐습니다.

인천에서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서해 5도를 비롯한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접근성 문제부터 해결돼야죠.

인천시는 그래서 인천 앞바다의 모든 섬을 1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먼저, 서해 최북단의 백령도에 50인승 항공기가 오갈 수 있는 소형공항이 건설됩니다.

올 상반기에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0년에 착공해 2028년 완공 목표입니다.

공항이 건설되면 연안부두에서 배로 4시간 걸리는 것이 1시간 이내로 크게 단축됩니다.

인천 앞바다로 배가 떠나는 연안 여객터미널을 영종도에 하나 더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광고
광고 영역

영종도 터미널이 생기면 현재 연안부두 터미널에서 출항하는 것보다 운항시간을 30분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서 여객선이 오전에 출항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여건을 개선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현재는 인천에서 오전에 출항한 여객선이 오후에 서해 5도에 도착한 뒤 다시 승객을 태우고 돌아오는 방식이어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정재덕/인천시 해양항공국장 : 인천에 있는 168개 섬을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셔서 힐링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자 하는 차원에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인천시의 역점사업인 섬 관광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향후 10년간 국비와 민간자본 등 총 2조 3천억 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 프로젝트의 성패는 사업의 타당성을 입증하고 예산을 제대로 확보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

인천의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교내 체육관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학교가 확대됩니다.

인천의 북부교육지원청은 초·중·고교 17곳을 선정해 체육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학교 측에 적극적인 시설개방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체육관이 있는 초·중·고교 가운데 주민들에게 개방한 학교는 절반에 그쳤고, 운동장을 개방한 학교는 전체의 95%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정은 기자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