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투자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던 50대 남성이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건물 3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24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건물 4층에서 58살 김 모 씨가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3층 베란다 난간에서 떨어졌습니다.
김 씨는 4층 베란다로 나가 통신 케이블을 잡고 도주를 시도하다가 떨어져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건물 4층의 척추치료학회에서 강의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잠복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4년 강원도 원주에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며 투자자들을 상대로 15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수배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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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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