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올해 1분기에 최대 1천억 원이 넘는 흑자를 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증권업계는 올해 1분기 현대중공업이 최대 2천7백억 원의 흑자를 내 10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서고, 삼성중공업도 최대 4백억 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대우조선해양도 적자 폭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런 흑자 전환은 지난해 대규모 해양플랜트 적자 등을 털어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해양플랜트 부실을 털어내면서 1분기 실적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선박 수주 난이 심각해 생존을 위해선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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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