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가 탓에 산유국 경기가 악화한 영향으로 한국의 올 1분기 승용차 수출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관세청의 '2016년 1분기 승용차 교역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승용차 수출액은 89억 2천30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2.4% 감소했습니다.
수출 대수는 65만 3천 대로 9.6% 감소했습니다.
최대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은 3% 증가했고 호주, 독일 등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 캐나다, 러시아 등 주로 산유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전분기인 작년 4분기와 비교해서는 수출액은 16.7%, 수출대수는 15.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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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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