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올해 1분기에 전 세계 주요국 중에서 중위권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증권이 올해 1분기 주요 40개국의 증시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코스피는 지난해 말 1,961.31에서 지난달 31일 1,995.85로 올라 1.76%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전체 40개국 중에서 17위 수준이었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선 태국 9.29%, 뉴질랜드 6.77%, 인도네시아 5.49%, 대만 4.88%, 필리핀 4.46%에 이어 6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증시 변동성이 커진 연초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한 코스피는 이번 상승 국면에서도 중위권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증시를 전반적으로 볼 때 국내 증시는 올 들어 나름 선방했다"며, "다만 중국과 일본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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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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