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가정집인데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뱀 한 마리가 탁자 위에 떡하니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크기도 상당한데요, 그런데 지금부터 더욱 놀랄 일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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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 여성이 등장해서 입맛을 다시더니 뱀의 몸통을 잘라서 냠냠하고 맛보기 시작한 건데요, 정글의 법칙도 아니고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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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사실 이 뱀은 진짜가 아닌 뱀처럼 만든 케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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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분말을 듬뿍 넣어 구운 스펀지 시트를 칼을 이용해서 뱀의 형태대로 다듬은 뒤에, 설탕을 섞은 반죽으로 뒤덮고 비늘 무늬까지 찍어가며 정교하게 꾸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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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뱀과 비교해도 쉽게 알아차릴 수가 없을 정도로 아주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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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케이크라는 사실을 알고 봐도 쉽게 포크를 갖다 댈 수는 없는 외모인데 그래도 한편으로는 맛이 어떨까 궁금하긴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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